🇯🇵 워홀일지

[도쿄 워홀] D+3 정신없는 하루 / 구약소 / 개통

mismlife 2025. 6.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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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거지 등록을 위해 구약소를 방문하는 날이다.

구약소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기 전에 첫 일본 교통카드를 만들었다.

ㅎ헤

 

 

일본에 오고나서는 이런 사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낀다.

소확행~

 

 

지하철 타고 가는데 

내가 본 미래 만화책에 대해 광고하고 있길래 찍어보았다.

사실 7월에 대지진 난다고 해서 올까말까 고민 엄청 많이 했었는데

막상 오니까 좋긴 좋음 ㅎ..

그래도 혹시 모르니 미리 비상키트를 준비해 놓을 예정

 

 

 

 

 

아직 6월인데.. 날씨가 너무너무 뜨겁다.

양산까지 썼는데도 태양이 뚫고 들어오는 것 같은 더위였다.

거의 한국 8월 날씨급...

아직 6월인데 이렇게 덥다면 8월의 일본여름은 너무 무서울 것 같다. 🥲

 

 

구약소 도착해서 마이넘버카드, 주소등록, 주민표, 건강보험,, 정도 한거 같은데 

한국에 있다가 일본와서 이런 것들을 처리하려니 답답해서 미춰버릴 것 같았다

너무 느려..ㅎㅎ 3-4시간 걸렸던거 같은데,,

 

 

하 그리고 남자친구 아니였으면 구약소에서 하루를 통으로 날릴 뻔했다. ㅜㅜ

일본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하루였다.. 

마스크를 쓰셔서 잘 안들리고, 말이 빠르셔서 넘 어려웠다. ㅠ 

그리고 한자공부를 했지만 막상 똑같은 한자를 봐도 뭐였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암튼 그랬다.

 

 

 

 

 

 

끝내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밥집 탐색하러 가는중

너무 배고팟음 ㅠ

 

 

 

 

 

 

가는길에 자판기에서 사과탄산주스? 뽑아서 먹었는데 

이거 존맛임요 ㅠㅠㅠㅠㅠㅠ

 

 

 

 

 

치즈 규동인가 먹었는데 쏘쏘 했다.

 

 

 

 

 

빅 카메라에 번호 만들러 가는 길에 찍은 풍경 사진

 

 

 

文殊 志村三丁目店   ⭐️

 

저녁으로는 우동을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간장맛이 쎄서 내 입맛엔 별루였다.

가게도 좀 .. 테이블이 끈적해서 지저분했고

그래도 가성비는 좋았다.

 

 

https://maps.app.goo.gl/ca5LXesmjzngFCi2A

 

文殊 志村三丁目店 · 3 Chome-7-13 Shimura, 板橋区 Itabashi City, Tokyo 174-0056 일본

★★★★☆ · 소바 전문점

www.google.com

 

 

 

집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산 과자

치즈맛이였는데 으으응음.. 짜웠고 뭔가 내가 아는 치즈맛 감자칩과는 좀 다른 맛이랄까.

역시 프링글스가 짱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던 하루.. 그래도 큰 산은 하나 넘어서 다행이랄까

번호등록하고 주소등록까지 하니 내가 진짜 일본에서 사는 구나 싶었다.

근데 두번은 하고 싶지 않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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